하하·정준하, 삭발까지 시원하게 했는데…출연자 갑질 논란에 발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12 11: 21

가수 하하와 개그맨 정준하가 삭발을 감행했다.
12일 하하의 유튜브 채널 ‘하하 PD HAHA PD’ 커뮤니티에는 “금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바텀듀오 삭발 영상은 출연자 이슈로 업로드가 잠정적으로 보류되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바텀듀오는 브론즈2로 끝이 났지만 하하PD는 돌아오는 봄 또는 다른 모습으로 소환사의 협곡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바텀 듀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하하 유튜브 커뮤니티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와 정준하는 머리를 시원하게 밀었다. 두상이 모두 드러난 삭발에 구독자들도 깜짝 놀랐다. 앞서 하하와 정준하는 온라인 게임 ‘롤’을 하며 공약을 걸었고, 패하면서 삭발을 하게 됐다.
하지만 삭발 영상 공개는 잠정적으로 보류됐다. 합동 방송을 진행했떤 유튜버 개리형의 편집자 폭언, 갑질 논란이 제기되면서다. 개리형은 폭언을 인정하면서도 이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는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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