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욕심냈다.
12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렘가득한 시즌 발렌타인선물 만 떠올려도 두근두근 설렘 설렘 하지 않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M사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M사의 가방을 들고 모델 뺨치는 포즈를 한껏 취하고 있다. 특히 마네킹도 부럽지 않은 그의 길쭉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지소연은 "핑크 홀릭은 놓을 수 없는 핑쿠.. 화이트 트위드 셋업에 크로스백으로 옐로랑 핑쿠랑 모가 더 이뻐요~?! 제 픽은 핑크♥ 데일리백 으로 예쁘게 포인트주기 너무 조을거 같은데"라며 남편 송재희의 계정을 태그하더니 "오빠 오빠 빨리 이거 바바 내피드 바바ㅋㅋㅋ해시태그 바바 ㅋㅋㅋ #발렌타인데이"라고 은근한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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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