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결국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12 12: 22

가수 하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하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하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br /><br />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을 받으며 안착했다. 그런 가운데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br /><br />가수 하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어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김종국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SBS '런닝맨' 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함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등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지석진과 양세찬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하하가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하하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