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주말에도 바쁜 일상을 전했다.
12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오늘도 힘찬하루 되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에서 늘어진 잠옷 차림으로 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에 장영란은 "연예인분들 보면 집에서 이쁜 옷 입던데 전 집에선 이렇게 편한 옷만 좋으니. 아 나 연예인이지? 옷사야하나? 집에서도 연예인 모드 해볼께요. 옷 살 시간도 없이 바쁨 주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주일중 제일 행복한시간. 비글남매와 하루종일 함께하기♥︎ 너희에게만 집중시간 너무 소중한시간. 아 행복해"라고 행복 바이러스를 한껏 발산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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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