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 추억을 대방출했다.
조이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조이현이 ‘지금 우리 학교는’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효산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반장’ 최남라로 변신한 조이현은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와 비주얼을 보였다.
조이현은 온조 역을 연기한 박지후 등과 함께 찍은 사진과 분장 사진들을 올렸다. 특히 박지후가 댓글로 “진짜 남라온조 사진 기다린다고 현기증 났잖아”라고 하자 “나같은 애들 몇 더 있더라. 처리하고 오느라 늦었어”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한편, 조이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