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14일 연속 전세계 1위…장기 흥행간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2 17: 51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이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2일(한국 시간) 플릭스패트롤 집계를 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은 11일(현지 시간) 기준 톱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효산고등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1월 29일부터 시청 집계를 시작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날부터 이달 11일까지 14일 연속으로 TV 쇼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807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바레인, 방글라데시,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콜롬비아, 프랑스,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모리셔스, 파키스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14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우리 모두가 경험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소품과 그것을 통한 창의적인 액션, 그리고 청소년들의 우정과 사랑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결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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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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