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 이지훈 "호전되는가 싶다가 다시 기침…약기운에 무기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2 18: 26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째.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훈은 “호전되는가 싶다가 다시 기침, 가래 동반, 식은땀이 난다”며 “처방약도 계속 복용 중인데 약기운에 무기력해진다”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증상을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5일, 7일 PCR 검사를 받았으며 설 연휴 이후 급격히 증가한 확진자수로 인해 전산 처리 과정이 늦어져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지훈은 39도의 고열을 인지하자마자 선제적 자가격리에 돌입한 대처 덕분에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지훈은 이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가 봅니다. 내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길…달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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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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