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패러디‥못산다 못살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2.12 19: 32

개그우먼 황신영이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패러디했다.
12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삼둥이와 좀비놀이 해보기 #지우학패러디 #지우학 #지금우리학교는 #에나스쿨 #엄마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거실 소파에 인형처럼 누워있는 삼둥이와 그 옆 문고리에 줄을 매달아 두 손이 묶인 채 좀비를 연기하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보인다. 황신영은 이 영상을 '지금 우리 집은'이라고 이름지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패러디했음을 밝혔다.

특히 그가 연기한 '엄마좀비'는 극중에서도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에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가져오시는 거예요" "너무 리얼한데 아이들은 신경도 안 쓰는 게 킬링포인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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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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