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코로나19 확진..“가벼운 목감기 증상, 치료 전념할 것”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12 20: 53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NBLUE 정용화가 코로나 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어제 (2/11) 늦은 밤 CNBLUE 정용화가 가벼운 목감기 증상 발현으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브릿지에서 '더블유 코리아' 제12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개최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포토행사가 진행됐다. 정용화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어 “정용화는 얀센 백신 접종 후 부스터 샷까지 접종 완료한 상황이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전체 취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정용화는 방역 지침에 따라 결과 확인 전까지 자택에서 격리했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정용화는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용화는 새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를 촬영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CNBLUE 정용화가 코로나 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용화는 현재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것입니다.
심려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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