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 "미쓰라, '♥권다현'보다 내가 더 많이 알아" 열애설 이은 질투!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2 22: 13

김희철이 미쓰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에픽하이의 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등장한 가운데 김희철이 미쓰라와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쓰라는 이진호와 군대 생활을 같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는"이진호는 자기가 웃기려는 타이밍이 되면 눈빛이 바뀌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내가 기억하는 미쓰라는 골초다. 담배를 온 몸에 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쓰라는 "방금 내가 그 눈빛을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쓰라는 "이진호가 우리 집에 자주 왔다. 혼자 오는 것도 아니다. 양세찬이랑 개그맨 친구들이랑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모텔비 아끼려고 많이 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쓰라는 결혼식 뒷풀이에서 이진호가 사회를 봤던 일을 이야기했다. 미쓰라는 "결혼식에서 진호와 세찬이 뒤풀이 MC를 했다. 원래 예정돼 있지 않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사람들이 집에 안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쓰라와 이진호의 친분에 김희철이 질투를 보였다. 멤버들은 김희철과 미쓰라진의 열애설을 언급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희철은 "그 뒷풀이에 나도 있었는데 왜 나를 빼냐"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즐기는 느낌이 아니었다"라며 "사람들이 다들 축하하는데 쟤 혼자 너무 눈에 띄게"라며 김희철이 우울해 하는 모습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미쓰라의결혼식 퇴장 모습을 보며 우울해 하는 김희철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나는 미쓰라가 결혼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정말 찐친이었다. 항상 내 옆에 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희철이를 만나러 가는 날은 우리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만나더라. 가족행사 간다고 하더라. 사실 가족이기도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오늘 원래 샵을 가려고 했다. 근데 이상하더라. 미쓰라가 오는데 내가 샵에 가는 게 이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내가 아내 분보다 더 미쓰라에 대해 더 많이 알 수도 있다"라며 "경훈이가 결혼해도 짠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민경훈은 결혼하면 우리한테 얘기 안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우리가 갈 까봐 얘기 안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