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12일, 박보영의 공식 SNS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보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딸기와 토마토 등 과일상에 망치로 깨서 먹는 케이크를 앞에 둔 채 꼬깔모자를 쓰고 꽃받침을 한 모습. 케이크 안에 뭐가 들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보영의 '보'와 러블리의 '블리'를 합쳐 '뽀블리'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2월 12일의 생일을 맞아 축하해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는 듯하다. 이를 본 팬들은 무수한 하트로 응답했다.
한편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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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