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사람들' 박민영♥윤박·송강♥유라, 이별 앞둔 커플들? 묘한 분위기로 등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2 23: 00

박민영과 윤박, 송강과 유라가 묘한 분위기의 커플로 등장했다. 
12일에 첫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는 박민영과 윤박, 송강과 유라가 각각 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진하경(박민영)은 엄마인 배여사, 진태경과 함께 무당을 만났다. 무당은 진하경에게 지금의 남자친구 한기준(윤박)과 결혼을 하면 사별운이 있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진하경은 한기준이 아프다는 이야기에 집으로 찾아갔지만 한기준이 집 비밀번호를 바꿔 눈길을 끌었다. 

이시우(송강)는 중고차를 뽑아 여자친구 채유진(유라)을 만났다. 이시우는 채유진을 신경써서 채유진이 가고 싶어 했던 카페를 데려왔지만 채유진은 이미 누군가와 카페에 와봤던 상황이었다. 이시우는 채유진에게 놀러가자며 자신의 계획을 얘기했지만 반응은 미지근했다. 그때 갑자기 우박이 내리기 시작했고 곳곳에 우박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진하경은 신석호로부터 예보에 대해 경고 받았으나 진하경은 이를 무시하고 보고하지 않았다. 결국 진하경의 상사인 최과장이 모든 책임을 지게 됐다. 최과장은 심장을 부여잡고 있다가 쓰러져 버렸다. 결국 진하경이 브리핑에 참석했다.
진하경은 브리핑을 가던 중 한기준과 마주쳤다. 한기준은 채유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진하경이 다가오자 다른쪽으로 가며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