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출신 유소민이 데이트 의심샷(?)을 공개했다.
유소민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뭐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찍고 있다. 사진을 찍어준 상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앞서 유소민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만나는 분 있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좀 신중한 타입이라 아직은 없다. 연락이 온 적은 있지만 발전한 사이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데이트 중이라고 의심 받을 만한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소민은 지난해 이덕연, 김채연, 윤남기, 이다은, 이창수, 김은영, 김계성과 함께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아들을 둔 연하남 이덕연과 동거까지 했지만 최종 커플 등극에는 실패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최근에는 “'돌싱글즈2' 촬영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10kg 쪘다. 살이 찐 상태에서 합숙 촬영을 했는데 나 자신이 그렇게 뚱뚱한지 몰랐다. 10kg 정도 뺐는데 스페셜 방송 끝나고 다시 2~3kg 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