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이주연이 우정을 뽐냈다.
정아는 12일 SNS에 "아들 딸들아 엄마 오늘은 츄리닝 말고 다른 옷 좀 입어봤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아가 이주연과 함께 남편 정창영을 위한 옷을 쇼핑한 뒤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정아는 "강남 나간다고 멋부린 어머니"라며 "결국 신랑 옷만 샀지만 난 이게 좋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늘 더 좋은 건 주팔이랑 우리 집에서 같이 잔다는 거"라며 "내일 같이 예배드리러 가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연아 숙소 생활 때 한방 썼는데 우리..너무 좋았지?"라며 "그런데 말이 너무 많으심 피곤하심 이주연 괴롭히고 놀리다가 자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아와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그룹 활동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같은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또한 "이 투샷 너무 좋다"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그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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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