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양미라, 살쪄서 의사한테 혼났는데..초밥 16그릇+팥빙수 또 먹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13 09: 06

양미라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넘치는 식욕을 인증했다.
배우 양미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호 자는 동안 심심해서..안 일어나서 계속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가 아들 서호와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양미라는 아들이 유아차에서 잠든 동안 초밥을 폭풍 흡입하고, 디저트로 팥빙수까지 먹었다. 앞서 "병원에서 벌써부터 체중관리 하라고 혼나서 열심히 산책하고 유산소 중"이라며 살을 빼야한다고 밝혔지만, 임신 후 커지는 식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양미라는 13일 새벽에도 "같이 야근한 오빠는 자고...눈은 감기는데 식욕은 살아나고...#나와의사투중"이라며 "3시반부터 육아야근 이제 재웠는데 6시네 이와중에 배고픈거 뭔데"라며 임산부의 식욕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둘째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