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가 두 아들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유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엄빠모시고 삼청동을 갔어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삼청동에서 걸어 인사동까지 갔는데 인사동에 요런게 생겼더라구요! 이쪽은 진짜 안와봐서 몰랐는데 사진찍기예쁘고 볼풀좋아하는 아이들도 가기 좋겠더라구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날씨 따뜻해지면 국립민속박물관도 가고 삼청동에서 인사동까지 걷는 데이트 넘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런데이트 하고싶구나아”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하나는 두 아들과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형제의 훈훈한 우애가 돋보인다.
이용규, 유하나 부부는 최근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했는데 지난 4일 “아니, 붙었다고? 20년도에 공 뽑던 날도, 설마 했는데.. 하아. 대박.. 전학생 추첨에 되다니”라며 한 사립 초등학교에 합격했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