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로이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undown waves sunrise(일몰 파도 일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올블랙 패션의 진수를 뽐내며 스타일리시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모자와 후드,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렸지만 로이킴의 훈훈한 매력은 숨길 수 없다. 로이킴은 가죽재킷과 조거팬츠를 매치해 댄디하고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바다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로이킴은 과거 ‘정준영 단체방'이라고 불렸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 사진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억울함을 털어낸 그는 지난 2020년 6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귀신 잡는 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지난해 12월 전역한 뒤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틈틈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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