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앤디와 결혼 발표를 한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가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차민규 선수 축하합니다”라며 “오늘 ‘뉴스데스크’는 평소보다 빨리 7시 30분쯤 들어가용”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 방송 중인 화면과 이은주가 뉴스 생방송을 앞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휴대폰을 하는 모습이 포착, 예비신랑 앤디와 연락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영상에서 이은주는 “염색해서 브이도 좀 해보았어요”라며 방송을 위해 메이크업과 재킷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앤디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은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