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선수 5명·스태프 1명 신속항원검사 양성…13일 현대모비스 경기는 정상 진행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2.13 14: 14

 안양 KGC에서 코로나19 확진 의심 인원이 대거 발생했다.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KBL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 KGC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선수단 전원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PCR 검사 결과는 오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정부의 방역지침 및 연맹 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안양 KG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21-2022 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진다.

[사진] 안양 KGC 홈페이지 캡처

KBL은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정부의 방역지침과 자체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하고,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선수단 구성이 가능하면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KBL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구단과의 협조 및 방역체제를 강화해 리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안양 KGC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