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먹덧 ♥홍현희 위해 30년 장인 매실장아찌 구하러..아빠 되기 힘드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13 16: 02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제이쓴의 장바구니 리스트가 가득 찼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장바구니 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쓴과 홍현희가 대화를 나눈 메시지가 캡처된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한 홍현희는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 동치미 물냉면 육수, 박하사탕"이라며 "30년된 장인이 직접 담궈서 만든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랑 살얼음이 살짝 껴 있는 동치미 냉면 육수, 옛날 할머니랑 같이 먹던 하얀색 나프탈렌 모양의 박하사탕 사다주세요"라며 구체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를 설명했다. 
남편 제이쓴은 물음표(?)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고, 최근 홍현희가 결혼 4년 만에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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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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