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예비군인가' 피오렌티나 토레이라, 개구리복 착장 '화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13 16: 18

루카스 토레이라(피오렌티나)의 예비군 패션이 화제다. 
최근 생일을 맞은 토레이라는 자신의 SNS에 신기한 사진을 게재했다. 
팀 동료 니코 곤잘레스가 '나의 형제, 생일을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에 토레이라는 군복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그가 입은 군복은 한국의 구형 군복이었다.  

해당 군복은 과거 1990년대부터 입었던 전투복으로, 국내 '개구리 군복'으로도 유명하다. 토레이라가 입은 군복에는 소속 부대, 계급부터 이름까지 적혀있었다.
사진을 본 한국 팬들은 “어떻게 한국 군복을 입고 있는 거지”, “추억의 개구리 군복을 패션으로 승화시키네”, “은근 잘 어울린다”등의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0bird@osen.co.kr
[사진] SNS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