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 임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냈다.
소율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결혼기념일 5주년. 나름 꾸며봤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율, 문희준 결혼기념일 5주년. 잼잼 엄마 잼잼 아빠. 뽀뽀 엄마. 뽀뽀 아빠. 축하축하 앞으로도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소율은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풀메이크업에 액세서리까지 한 모습. 현역 걸그룹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소율은 문희준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잼잼이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서 잼잼이(희율이)는 “제 동생이 생겼어요”라고 말했고, 소율은 “그렇게 바라던 희율이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잼잼이는 “동생이 있으면 혼자 놀 때보다 더 재밌다. 유치원 친구들이 동생 이야기를 하면 부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해 그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