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남의 개X도 치우는 인성..마음씨도 송혜교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3 17: 56

개그우먼 심진화가 일상 속 선행을 베풀었다.
심진화는 13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 태풍이와 산책 중인 영상을 올렸다. 그는 “걷다 보니 남의 개똥~”, “오늘은 남의 개똥까지 두둑하네”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산책 중 길에 남겨진 다른 강아지의 변을 함께 치운 것. 심진화는 “태풍이 한 번 더 쌈. 개똥 부자”라는 글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반려견 산책 중 다른 개의 변까지 치워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심진화는 후배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17kg을 감량했다가 최근 또다시 운동과 식단 관리로 7kg를 감량했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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