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이자 가수로도 데뷔했던 김송이 이전과 확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송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송은 "영상 끝까지 봐주세유 불쌍하다 하지 마시고 늙으면 ㄷ ㅏ 똑같죠 ~"라며 "송주말 되셔요 "라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이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름을 만들었던 것. 깜짝 놀란 팬들 김송에게 "너무 놀랐다", "그래도 할머니 된 송도 예쁘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송은 과거 그룹 콜라로 데뷔했던 가수다. 그는 듀오 그룹 클론 출신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다.
특히 김송은 지난 12일 SNS에 코로나19를 '감기'로 인정한다는 질병관리청에 관한 기사 헤드라인을 공유하면서 "제 남편 가까운 경기고 친구는 3차 접종후 일주일 만에 사망 했고 가까운 후배는 2차 접종후 6개월간 뇌사상태로 있습니다"라며 주변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 후유증에 대한 애통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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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송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