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기드온’ 김민성, 스프링 시즌 첫 선발 출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2.13 18: 48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들기 위해 승리가 꼭 필요한 KT가 선발 정글러를 바꿨다. 베테랑 ‘커즈’ 문우찬 대신 ‘기드온’ 김민성이 선발 정글러로 나서 브리온을 상대한다.
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브리온과 1라운드 경기서 정글 포지션에 변화를 줬다. ‘기드온’ 김민성은 스프링 시즌 처음으로 ‘커즈’ 문우찬을 대신해 선발 정글러로 나선다.
김민성의 출전은 지난 2021 서머 시즌(8월 14일) 이후 184일 만이다. 김민성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기존과 같다. ‘라스칼’ 김광희, ‘아리아’ 이가을,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브리온은 ‘소드’ 최성원을 선발 탑 라이너로 내보냈다. 최성원과 함께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경기에 나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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