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멤버들이 서로를 향해 미담과 폭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한 산장에 모였다. 특히 늠름하게 등장한 문세윤에 모두 “문세윤 산장 주인같다”고 하자, 문세윤은 연정훈을 향해“이런데서 한가인씨와 몰래 데이트한 거 아니냐”며 기습 공격했고, 비밀연애 시절 얘기에 연정훈은 “언제적 얘기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혹한기 실전훈련을 예고했다. 훈련소에 끌려갈(?)순서를 정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고, 혹한기 첫 입소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안겼다.

연정훈은 자신의 돌을 공격하려는 라비에 “내가 핫초코 타 주지 않았니? 형이 피자도 남겨주지 않았니! ”라며 호소해했다. 딘딘은 라비에게 “라비야 내가 너 회사에 휘인이도 소개해주지 않았니? 휘인이 이번에 앨범 초동을 넘겼더라”라며 "네가 웃음꽃이 피었어. 핫초코가 중요하니!”라고 애원하며 자신의 공을 언급했다.
또 라비는 김종민을 공격하기에 앞서 "고깃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형이 몰래 계산해줬어"라고 미담을 전했다. 이 와 달리 딘딘은 김종민에게 "종민이 형 때문에 주식 다 날렸어. 죽어도 할 말 없지? 종민이 형 때문에 파란색으로 세 달을 보냈어"라고 원망했고 김종민도 "인정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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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