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사고나면 전화NO" 김재우, 처음 운전하는 ♥조유리에 '현실남편' 케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3 21: 39

개그맨 김재우가 또 한 번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13일, 김재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재우가 아내를 번쩍 들어올린 모습. 김재우는 " 오늘은 아내가 처음으로 저없이 혼자 차를 가지고 나가는 날이에요.."라며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너무 불안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몇가지 적어 차에 붙이러 가는 길입니다 여보..당황하면 브레이크!!"라며 처음 운전을 홀로하는 아내를 걱정했다. 

그가 얼마나 아내를 걱정했는지 그는 메모까지 남긴 모습. 메모엔 '상대방이 괜찮은지 확인한다, 보험회사에 전화한다, 당황하지 않고 차에서 기다린다, 오빠에게 전화한다'라고 적혔다. 
특히 그는  고급 외제차는 조심하라는 듯 "(그런) 사고시 전화하지 말 것"이라 덧붙여 폭소하게 했다. 
이 가운데 아니 조유리는 "여보 나 무사히 도착했어!! 주차가 30분 걸렸어"라며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했다. 평소 김재우는 남다른 입담과 재치있는 일상을 공유하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안겨줬던 바. 변함없는 사랑꾼 모습도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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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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