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와 행복한 주말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오후 송혜교는 개인 SNS에 "Good night"이라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와 나란히 누워 굿나잇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 송혜교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루비와 입을 맞추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최희서, 박효주가 "다음 생엔 루비로 태어날래♥︎"라며 송혜교와 반려견의 케미를 부러워했던 만큼 팬들 역시 "루비는 좋겠다", "나도 송혜교 반려견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