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김민지 전 아나, 손흥민-황희찬 맞대결 관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13 22: 50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일인지".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1승 3무 7패 승점 36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울버햄튼은 10승 4무 8패 승점 34점으로 8위를 기록중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하지만, 황희찬이 벤치에 대기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더비 성사는 미정이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도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직관하며 두 선수의 만남을 함께 기다린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성과 함께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프리미어리그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일인지”라는 글귀를 남겼다. /10bird@osen.co.kr
[사진] 김민지 전 아나운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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