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연예계 활동을 은퇴한 AOA 전 멤버 신지민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3일 신지민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민은 헬스장에서 트레이닝에 열중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는 모습. 여리여리하면서도 건강미를 드러내고 있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지민은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팔뚝에 새겨진 다양한 색상의 타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지난 2020년 7월 처음으로 지민의 괴롭힘 사실을 폭로했다. 연습생때부터 AOA 탈퇴까지 약 10년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이에 지민은 사과문과 함께 AOA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바다.
하지만 권민아의 폭로는 계속됐다. 최근에도 신지민이 괴롭힘 가해자임을 재차 강조하는 게시글을 업로드했으나 이내 바로 해당 글을 삭제했다. 신지민은 이에 개의치 않은 듯 꾸준히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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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