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 출신 이덕연이 육아 탈출을 만끽했다.
이덕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오늘 하루. 11시 토트넘 대 울버햄튼 경기나 봐야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바닥에 앉아 ‘ㄷ’ 자세를 하고 있다. 개구쟁이 같은 미소가 옆모습만 봐도 느껴진다. 이덕연은 주말을 맞아 아들 육아에 탈출한 듯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덕연은 지난해 ‘돌싱글즈2’에 출연해 여자 출연자 네 명 중 김채윤과 유소민의 선택을 받았다. 연상녀인 유소민과는 7살 아들과 함께 동거에 들어갔다. 유소민은 축구 마니아인 이덕연을 위해 해외 직구로 구해온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유소민은 맛있는 카레와 떡볶이를 차려주면서 이덕연의 아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이들은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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