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DSP를 떠난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채원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의 왕따 논란으로 팀 활동이 중단됐고, 에이프릴은 지난 달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