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측 "멤버 단 코로나19 확진, 2차 접종 완료...건강 큰 이상 없어" [공식입장](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14 11: 57

보이그룹 킹덤 멤버 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아티스트 킹덤의 멤버 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단은 지난 12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발현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양성 반응이 나오자 13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11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그룹 킹덤의 온라인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킹덤 단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23 /ksl0919@osen.co.kr

더욱이 단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됐다. 다행히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킹덤의 스케줄이 변동될 전망이다. 다만 GF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팬 여러분들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GF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당사 아티스트 킹덤(KINGDOM)의 멤버 단(DANN)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단은 지난 12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발현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 13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단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킹덤의 향후 스케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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