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위믹스’ 알리기에 나선다.
14일 위메이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오는 3월 21일에 개막하는 GD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GDC에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인 60부스로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 스폰서 등급으로 참가해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를 알리고, 온보드 및 다양한 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 참가와 함께 ‘GDC Summit’을 통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직접 발표를 진행한다. 총 4개의 발표 세션에서 위믹스 사업, 개발 실무진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위메이드는 올해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세계 각국의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사들을 만나고,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에서 위메이드의 글로벌 로드쇼 시작을 알린다”며 “기존 게임 업계에는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전파하고, 크립토 씬에는 ‘Play and Earn’모델을 알려서 더 많은 다양한 파트너들이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