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노홍철, 지팡이 이어 복대 신세까지 “더 커진 얼굴.. 더 찐 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14 13: 00

방송인 노홍철이 허리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꿀 차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갈아 넣은 복대.. 마음에 쏙 드는 지팡이.. 가장 선호하는 초콜릿.. 충전.. 미식.. 안부.. 편지.. 약.. 책.. 정.. 메시지.. 더 재밌게 놀 아이디어.. 더 커진 얼굴.. 더 찐 살.. 아프면서 얻은 게 너무 많다.. 안 아팠으면 어쩔 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허리 치료 및 일상생활 복귀 위해 복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팡이에 이어 복대까지 착용해야 하는 노홍철은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자 얼굴에 살짝 살이 올라 눈길을 끈다.

앞서 노홍철은 호떡을 구매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전하며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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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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