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오늘(14일) 모친상...뇌졸중 5년 투병 끝 별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14 13: 38

코미디언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형돈의 어머니가 뇌졸중 투병 끝에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정형돈은 지난해 방송에서 "어머니가 4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말씀을 못 하시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도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모친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혀 애틋한 모자 관계를 드러내왔다.

형돈이와 대준이 정형돈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빈소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오전에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정형돈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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