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심각한 탈모였던 과거를 고백했다.
김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잔머리 보이시죠? 저 원래 진짜 어릴 땐 숱이 많은 아이였는데요. 나이 들고 세월엔 약도 없다더니 앞머리 부분이 숭숭 빠지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까지 진짜 머리 빠지는 걸로 정말 고생하고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잔머리가 솟아난 모습이다. 과거 자포자기 상태까지 갈 정도로 심각한 탈모를 겪었던 김준희는 탈모 샴푸를 사용 후 머리가 자라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전하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앞서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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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