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4기 영숙이 남자친구 정식의 생일을 축하했다.
영숙은 14일 개인 SNS에 “#해피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정식님의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생일 이 #발렌타인데이 라니 #까먹을수가없다 #축하해요”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에 많은 이들은 영숙-정식 커플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주인공인 정식 역시 “자깅~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이따가 맛난 저녁 먹장~”이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영숙과 정식은 지난해 12월 ‘나는 솔로’ 4기 방송 종료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34세 영숙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이자, 그림, 런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능부자다. 그에게 반한 4살 연하남 정식은 공기업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월 결혼 계획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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