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 신지수, 애가 애를 키운다?..그래도 엄마는 엄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4 16: 04

배우 신지수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엄마임을 입증했다.
신지수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딸의 옆모습 사진을 올리며 “생각해보니 딸이랑 대화가 된 게 일 년도 채 되지 않았다. 아직 한참 아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이듬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당시 신지수는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된 신지수. 하지만 그는 딸을 육아하며 몸무게가 37kg까지 빠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절친’인 유선은 신지수가 딸을 30개월까지 업고 다녔다며 “얘 보면 안쓰러웠다, 애가 애를 키운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엄마 신지수다. 팬들이 그의 일상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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