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제대로 정변 중이다.
정동원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샷”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대기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무엇보다 남자의 향기가 풀풀 난다. 정동원은 올해 16살 중학교 3학년이 됐다. 하지만 블랙 목폴라 티셔츠에 재킷을 걸쳐 어른다운 남성미를 뿜어내고 있다. 마의 16세를 잘 넘어 훈남으로 크고 있는 정동원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톱6 출신인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라켓보이즈’,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캐스팅 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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