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정은 등에 업힌 줄.. 역대급 착시 사진 “공중에 뜬 것 같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14 16: 42

배우 김혜수가 역대급 착시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소년심판. 나근희. 심은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소년심판’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정은을 뒤에서 꼭 안은 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혜수는 한쪽 다리로 이정은을 감쌌으며, 나머지 한쪽 다리가 이정은의 몸에 감춰져 마치 이정은의 등에 업힌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윤소이는 “업히신 줄 알았어요~”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팬들 또한 사진에 속은 듯 “업힌 건가요?”, “얼마나 날씬하면ㅠㅠ”, “공중에 떠 있는 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주연을 맡았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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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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