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가족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이수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또 다시 시작된 역마살. 어디론가 그냥 떠나고싶은 요즘.. 어디로가야 이 답답함이 뻥~ 뚫릴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집근처에 잠시 차세우고 사진몇장 찍고왔는데도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한번씩 내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 그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여행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수진은 가족과 바닷가에 갔다. 남편 이동국을 비롯해 시안, 쌍둥이 설아와 수아까지 엄마의 ‘역마살’에 가족이 총출동한 모습이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