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남친과 결별설 일축'하더니..이세영, 웨딩드레스입고 '신부자태' 뿜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4 19: 27

최근 코성형을 고백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깜짝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웨딩드레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웨딩드레스 촬영하러 왔다"며 사실은 웨딩드레스 모델이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할 것이라며 "여자친구가 본인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촬영해보겠다"고 말하며 흥미진진했다. 

이세영은 생애 첫 웨딩 메이크업을 받고 드레스를  고르게 됐다.  드레스룸에 도착한 남자친구 잇페이짱도 기대한 모습. 이내 이세영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그는 "엄청 예쁘다, 일본 결혼식 드레스 같다"며 " 내가 상상했던 드레스가 이런 느낌"이라고 했고, 이세영 역시 "나도 이게 마음에 든다"며 한국에선 보기 힘든 팔에 시스루 레이스가 달린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10월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이 붉어지기도 했던 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했다. 두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고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수술할 것이라고 밝히며 코성형 상담부터 코필러를 녹이는 장면까지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2월 중순 본격적으로 코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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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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