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혼' 현빈, 술취한 ♥손예진위해 말 없이 흑기사 노릇..후끈한 '사불' 후일담 (Oh!쎈 이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4 19: 08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현빈 ♥ 손예진 열애 비하인드.. 사랑의 불시착 현장에서 생긴 일’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두 사람의 결혼은 수순, tvN ‘사랑의 불시착’이 대박을 터뜨렸고, 해외에서도 인기였다”며 그만큼 톱스타들의 결혼이라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한 그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영화 ‘협상’ 이후 4차례 열애설이 터졌으나지난해 1월 공식으로 인정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사실 ‘사랑의 불시착’ 촬영 전부터 열애설이 터져, 함께 연기할 때 외엔 함께 있는 적도 없었다고, 아는 척도 안 했다고 한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흥미로운 것인 배우들이 함께 모여 회포를 풀었던 종방연 때라고 했다. 현장 스태프가 사진요청을 했으나 손예진과 현빈은 투샷이 함께 나온 사진은 찍지 않았다고. 옆자리에 앉았음에도 외부인들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진호는 “그러나 서로의 감정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축제 분위기 속 술잔이 오고갔고  손예진이 많이 마셔 얼굴이 빨개진 모습에 현빈은 그 모습을 보고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다만 동료배우나 스태프들이 손예진에게 건배하거나 술잔을 건네면 현빈이 말없이 그 잔을 빼앗아 마셨다고 한다”며 이른 바 보이지 않는 흑기사 노릇을 했다고 전했다. 그만 큼 사랑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던 것.
이진호는 “’사랑의 종시착’ 후 결혼설도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결국 운명이던 두 사람. 평생의 반려자로 결혼이란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주 수요일에 방송될 tvN예능 ‘유퀴즈’에 나올 손예진을 언급, 예고편에서 첫사랑이라 말한 손예진이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남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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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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