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문세윤 코로나19 확진, 이번주 촬영 취소"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14 19: 29

'1박2일' 제작진이 고정 멤버 문세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취소했다. 
1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관계자는 OSEN에 "고정 멤버인 문세윤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번주 금요일(18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박2일' 측은 이어 "최근 배우 나인우 씨가 새 멤버로 합류하며 충분한 촬영을 진행한 상황이다. 그로 인해 이번주 방송에도 차질은 없다. 격주로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을 진행한 지 시일이 좀 지난 상황이라 '1박2일' 스태프나 출연자 가운데 밀접접촉자나 추가 감염자는 따로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문세윤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문세윤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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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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