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빈과의 결혼발표로 화제가 된 손예진. 그와 연상연하 커플로 찰떡 호흡을 맞춘바 있던 정해인이 이전과는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14일, 배우 정해인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카메라를 향해 스펀지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살짝 기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머리를 살짝 길렀지만 여전한 대체불가한 매력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선배 배우인 손예진 2018년 5월 종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손예진은 이후 3년 만에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으며 최근엔 배우 현빈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정해인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설강화’에서 남파공작원 임수호 역을 맡아 여대생 은영로 역의 지수와 가슴 시린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 작품은 19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 속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끝까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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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