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탈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한 분식점을 찾은 모습. 톱스타 배우 답지 않은 소박하면서도 소탈한 일상이다.
특히 고소영은 평소 명품 브랜드의 뮤즈로 화려한 일상을 공유했었기에, 모자를 눌러쓴 채 트레이닝복을 입고 동네 분식집을 찾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새 집으로 이사했으며 매입한 집은 2020년에 준공해 청담동에서 제일 비싼 명당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최근 매매가는 115억원에 달한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