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이고 싶다" 이지혜, 육아 우울증에 울더니 벌써 지쳤나? 현실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4 22: 19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두 아이와의 현실 육아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혼자이고싶다"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첫째 딸이 둘째 옆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모습. 이에 이지혜는 "-엘리- #둘째 #자유가없는둘째 #쎈첫째언니 #순둥이 #효녀 #둘째 #생후52일 #세젤귀2 #핵귀2 #엘리엘리엘리문"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10일 이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육아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한 관종 언니 기분 전환하러 청담동 나들이 브이로그!! (feat. 육아 고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제 상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울증이 거의 반 이상 왔다고 보시면 된다. 태리때문에 너무 힘들다. 태리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면역성이 다 떨어져서 오늘도 병원갔다왔다"며 이지혜는 "왜 눈물날것 같지? 너무 힘들다"며 돌연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두 아이를 육아 중인 고충을 전한 모습. 이내 그는 헤어스타일 변화를 주며 기분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12월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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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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