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NO마스크 캐나다 여행 신났는데.."딸보면 가슴이 미어져" 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5 04: 00

가수 백지영이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현실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14일, 백지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그가 캐나다 공연 후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는 2018년 사진으로 코로나 이전의 모습이다.
백지영은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며 마스크를 쓰고 있는 현실을 언급, 이어 딸 하임이도 유치원에서 마스크를 써야하는 현실이라 했다. 

백지영은 "처음엔 너무 속상해서 가슴이 미어질 거 같더니 이젠 보고 넘길 정도가 되었다"며 마스크에 익숙해진 우리사회를 전하며 "자연도 사람도 회복되길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글이다. 
한편 '연상연하 커플'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고,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이하 백지영 SNS.
2018년이었대요..캐나다 공연가서 찍은 사진들인데…
#코로나3년 겪다보니 마스크 안쓴 우리 팀들 사진이 너무 어색하고 갠히 불안불안 한것이..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아크릴 칸막이 쳐놓고 종일 마스크쓰고 유치원에 있는 하임이 사진도 첨엔 너무 속상해서 가슴이 미어질것 같더니..
이젠 쓱 보고 넘길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엔 주변에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두려움도 많이 옅어져갑니다..
언젠가 다들 따뜻하게 안고 입냄새 풍겨가며 인사할수 있는 날 오겠죠?
조금만 빨리 땡겨달라고 기도하고 잘께요!!!
자연도 사람도 회복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저….하나 부탁이 있는데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엄청 설득력있게 댓글 쓰시려거든 댈수 있음 짧게 부탁드려요!!!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