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데뷔前 강철 '멘탈' 완료 "화가 많이 날 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5 06: 17

배우 데뷔를 앞둔 최준희가 엄마이자 톱스타 배우였던 故최진실을 떠올리게 하는 미모로 화제가 된 가운데 털털한 성격이 드러난 문구가 눈길을 끈다.  
14일, 최준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어디에선가 발견한 문구로, 문구에는 '화가 많이 날 때 숨을 천천히 쉬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건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적혀있다.
그러면서 마지막엔 '그냥 매운거나 드세요'라고 적혀있어 최준희가 이에 공감한 듯 업로드한 모습. 문구만으로도 그녀의 털털한 성격이 내비춰져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최근 체중감량한  최준희는  엄마이자 톱스타 배우였던 故최진실의 리즈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도 만화책에서 막 튀어나올 듯한 순정만화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톱스타 배우였던 故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2003년 생이다.  가족사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며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해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특히 그는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 소식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최근엔 배우 이유비가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히며 “(최준희가) 어머니가 배우를 했기 때문에 연기에 관심은 있었을 거다. 준희를 어릴 때 보고 이제 커서 다시 봤는데, 셀럽에 국한되지 않고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을 해봤으면 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전속계약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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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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